수도권

서울시, 도시건축비엔날레에 높이 16m 조형물 선보인다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4-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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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토마스 헤더윅,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가로 90m, 높이 16m 규모의 대형 조형물을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동국제강그룹과 맺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관련 업무협약에 따라 동국제강그룹이 비엔날레 중심 행사인 열린송현 녹지광장 주제전을 채울 조형물 설치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와 동국제강그룹의 건축자재 '럭스틸(Luxteel)'이 부합하다고 판단한 동국제강그룹 측이 '디지털 프린팅' 컬러강판 기술 등을 대형 조형물에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열릴 예정입니다.

총감독은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비치로 불리는 토머스 헤더윅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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