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4-15 11:32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를 보면,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6.1로 전달보다 1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지난해 8월(140.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2개월 연속 상승 국면을 유지했습니다.2월에는 전국에서 서울만 상승 국면이었지만 3월 들어서는 경기와 세종(121.7), 울산(121.4)으로도 매수 심리가 확대됐습니다.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역 아파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한 여파로 이번 달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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