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인 27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을 지나 상암 평화광장으로 향하는 '2025 서울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서울시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9회째입니다.

국내 단일 하프 마라톤 대회 중 최대 규모로, 하프 코스(21.0975㎞)와 10㎞ 코스에 총 2만2,000명이 참가합니다.

대회 당일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서울 도심 주요 도로의 교통은 구간별로 순차 통제됩니다.

주요 통제구간은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시청 교차로, 마포대교, 여의도, 양화대교, 합정역, 마포구청역, 상암 평화광장 등으로 구간별로 마라톤 통과 시간에 맞춰 약 1∼2시간 통제됩니다.

교통통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로 문의하거나 2025 서울하프마라톤 홈페이지(www.seoulhalfmarathon.com)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