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4-29 11:36
대구 산불 현장 <사진=연합뉴스>이틀째를 맞은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율이 90%대까지 오르며 오늘(29일)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산림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260㏊, 전체 화선 11㎞ 중 잔여 화선은 0.9㎞입니다.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다행히 산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았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산불로 비닐하우스 4개동 일부가 탔고, 트렉터와 이양기 등 7대가 불에 모두 타거나 일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아직 이번 산불의 발화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헌재 만장일치로 윤석열 파면…조기 대선 시작
헌재, 윤석열 대통령 파면…재판관 8명 전원 만장일치
탄핵 가결 시민 "환호", 헌재 "신속 공정 재판"
대통령 탄핵안 가결, 희비 엇갈린 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