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5-07 10:51
서울시는 오늘(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합니다.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4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지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입니다.점검 대상은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합니다.시는 무관용 기조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과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입니다.또 부실 해체공사 감리자에 대해선 서울시 해체감리지정에서 제외하는 등 징계 조치를 강화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해체공사장 상시점검단`을 구성·운영하고, 자치구와 함께 매주 1회 현장점검을 벌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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