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불법 중개행위 살핀다" 서울 대단지 입주 아파트 점검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6-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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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소 <사진=연합뉴스>]  

입주를 앞둔 서울 대단지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집값 담합, 무등록 중개, 허위 매물 등 불법 중개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6, 7월 입주 예정인 서초와 동대문, 서대문, 성동구 내 대단지 입주 예정지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입니다.

서울시는 경미한 사항의 경우 시정조치와 행정지도를 병행하고,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수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의 불법 중개행위까지 면밀히 감시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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