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02 10:57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거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2일) 오전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면서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선관위는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선거 결과의 신뢰성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이번 선거를 준비했다"며 "투표가 마무리되면 정확하고 빈틈없이 개표해 주권자인 국민의 뜻이 온전히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총선 때 도입한 사전투표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투표지 수검표제 등을 그대로 적용하며, "사전투표소별로 투표자 수를 1시간 단위로 공개하고, 공정선거참관단이 투표소, 개표소 등 선거 관리 현장을 참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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