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이동노동자에 생수 10만 병 나눔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6-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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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내일(11일)부터 배달·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해 온 캠페인으로, 생수 10만 병이 서울 시내 31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됩니다.

자세한 위치는 서울노동포털(www.seoullabor.or.kr)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수는 시간 제약 없이 센터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1인 1병씩 자유롭게 꺼내 마시면 됩니다.

서울시는 행사 첫날인 내일(11일) 오전 10시 30분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열어 현장을 방문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생수와 보냉백, 스포츠 타월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얼음물 지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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