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10 09:40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미국령 괌에서 한국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경고등이 커지면서 회항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5시쯤 괌에서 출발한 KE422편 항공기가 이륙한 뒤 약 30분 만에 2번 엔진의 오일 경고등이 켜졌고, 이 항공기는 상공 만 2,000피트, 약 3.66㎞까지 고도를 올린 상황에서 회항해 괌 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대한항공은 330명의 승객을 내리도록 한 뒤 한국에서 보낸 대체 항공편으로 옮겨 타도록 했고, 문제의 항공기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점검을 진행하며 경고등이 켜진 이유를 확인하고 있습니다.대체편은 당초 도착 예정 시간보다 9시간 40여 분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
대선 사전투표 시작…오전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