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10 10:13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2·13동 일대 지구단위 계획구역 조감도 <사진=서울시>서울 용산전자상가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인 나진상가 12·13동 일대가 27층 업무단지와 오피스텔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어제(9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2·13동 일대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과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대상지는 용산역에서 연결되면서 용산전자상가 관문에 위치한 곳입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에 지하 8층∼지상 27층, 연면적 7만 3,420㎡의 신산업용도 중심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되며, 용적률은 800%, 높이 144m입니다.서울시는 그동안 이용률이 낮았던 유수지시설 상부를 공원화하고, 사업 터 안에도 개방형 녹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건축 인허가 절차는 하반기 중 추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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