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은주 작가
judy@tbs.seoul.kr
2025-06-11 14:06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전경 <사진=TBS>] 시민의 방송 TBS FM(95.1MHz)이 오늘(6월 11일) 개국 35주년을 맞았습니다.
TBS FM은 1990년 첫 전파를 송출한 이후 지난 35년간 서울·수도권 시민의 생활에 밀착한 교통·기상 정보, 시사·공익 콘텐츠를 전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방송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TBS는 지난해 6월 서울시의회의 지원 조례 폐지 이후 1년여간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현재 TBS FM은 예산이 없는 상황에서도 비상방송체제를 가동하며 방송 중단 없이 시민의 방송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강양구 경영전략본부장은 “예산도 없는 상황 속에서 힘든 1년을 직원들의 희생과 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면서 “시민의 방송 TBS가 지속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후원과 연대가 지금 TBS에 가장 필요한 큰 힘”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
대선 사전투표 시작…오전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