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남구, AI로 직원 직무스트레스·뇌심혈관질환 위험 통합관리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6-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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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전경<사진=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공무원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통합 관리합니다.

기존에는 직무스트레스만을 개별적으로 측정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감정노동과 신체 건강까지 통합 관리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S-SF1(26개 문항)과 감정노동 평가도구(K-ELSⓇ11)를 병행해 정밀한 정신건강 측정을 시행합니다.

뇌심혈관질환 위험도는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본인 인증 후 연동해 AI가 분석합니다.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 리포트를 제공하고 위험 요인과 스트레스 관리 방안도 안내합니다.

카카오톡을 통해 맞춤형 건강정보도 정기 제공하고, 고위험군 직원에게는 심리상담 지원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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