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중기 김건희 특검 "사회적 논란 많은 사건, 객관적으로 봐야"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6-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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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이 됐던 사건인 만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 특검은 오늘(13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맡게 된 사건이 여론을 통해 여러 의문이 제기됐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 특검은 그러면서 "먼저 사실관계와 쟁점을 파악하는 데 진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특검은 20일간의 준비기간 동안 수사팀 인선과 사무실 마련에 나선 뒤 다음 달 초쯤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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