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5-06-13 13:09
[금감원 <사진=연합뉴스>] 중국에서 단일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40억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재 실제 유출 여부와 국내 개인신용정보 포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이런 보도와 관련한 카드 부정 사용 피해 민원과 이상거래 내역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다만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악용한 스미싱 등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최근 해외 직구 사이트·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른 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의 선제적 주의 환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알리페이 해외 결제 완료', '알리페이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등이 적힌 스미싱 문자의 URL을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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