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6-18 09:23
당정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반영하고 모든 국민에게 보편지원 형태로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의 의견도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도 추가로 반영됐고, 코로나19 시기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채무 부담이 커서 이를 적극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한 예산도 편성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추경 규모와 관련해서는 1·2차 추경을 합하면 35조 원 규모에 근접해 있다고 밝혀, 2차 추경 규모는 2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
대선 사전투표 시작…오전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