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양재천 수영장 21일 개장…성인풀 신설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6-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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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수영장<사진=서초구=연합뉴스>]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 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에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6천400㎡ 규모의 수영장 부지에는 기존 어린이풀과 유수풀에 더해 에어풀과 슬라이드, 트램펄린이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수심 1.2m의 성인풀을 신설해 전 연령대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테이블이 설치된 개별 휴식 공간 `서초 그린하우스`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돗자리존`, 수영에 필요한 물품을 빌릴 수 있는 대여소와 매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하루 3회 이상 수질도 검사합니다.

8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어린이 3천원, 청소년 5천원, 성인 7천원이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개장일인 21일에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입장료 50%를 할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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