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18 14:14
훈련 참가를 위해 이륙하는 F-15K <사진=공군>한국·미국 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합 공중훈련에 나섰습니다. 공군은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 오늘(18일) 오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2대, 미국 공군 F-16 전투기 6대, 일본 항공자위대 F-2 2대 등이 참가했습니다. 공군은 "이번 훈련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공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3자 훈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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