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26 11:37
출근시간대 지하철역 <사진=연합뉴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26일)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수도권 서북부 지역 간담회를 엽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열린 수도권 동남부 지역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수도권 간담회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도로와 광역철도망 구축 등 지역별 과제 40건을 논의합니다. 서울시는 경기도와 공동 제안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사업을 비롯해 5건의 광역철도와 1건의 광역도로 사업을 5차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광역철도 20건, 공역도로 3건 등 총 28건의 신규 사업의 반영을 요청하고, 인천시는 검단신도시·송도국제도시·계양테크노밸리 등 교통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3건의 버스 공영차고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입니다. 대광위는 순차적으로 부산·울산권, 광주권, 대구권, 대전권과 수도권 간담회를 열어 왔으며, 이후 연말까지 사업별 경제성 분석, 지자체·공청회 등을 거쳐 5차 광역교통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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