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27 09:45
쿼드초이스 ''재연을 부탁해'' 선정작 7월 공연 <제공=서울문화재단>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2025-2026 쿼드초이스 <재연을 부탁해>의 최종 선정작 5편을 지난 10일 발표하고, 다음달(7월) 10일 첫 번째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재연을 부탁해>는 우수한 창작 초연 작품이 다시 무대에 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는 총 490개의 작품이 신청해 9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다섯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리케이댄스의 '올더월즈'(2025.7.10-7.12), 콤마앤드의 '시뮬라시옹'(2025.11.18-11.23), 니터의 '땅 밑에'(2026.1.27-2.8), 창작집단 LAS(라스)의 '함수도미노'(2026.2.20-2.28), 포스(FORCE)의 '마찰'(2026.3.12-3.14) 입니다. 무용, 서커스, SF, AI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작품들로, 심의위원회는 "동시대성과 실험성을 고루 갖추고, 단순 재연을 넘어 블랙박스 공연장 특성을 살려 대학로극장 쿼드와의 공동기획으로 레퍼토리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 위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10일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는 리케이댄스의 '올더월즈'는 현대무용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이고 세련된 안무를 선보이는 이경은 안무가의 대표작으로, 이번 공연에는 베이비슬릭(BABYSLEEK) 등 유명한 스트릿댄서들이 다수 참여합니다. '올더월즈' 티켓은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www.quad.or.kr)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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