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5-06-27 10:03
[서울 아파트단지 <사진=연합뉴스>] 올해 하반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분양 물량이 이번 달 대비 91% 급증합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7월에 전국 53개 단지에서 4만 6,707가구가 공급돼 이번 달(2만 4,459가구)보다 91%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중 일반 분양 물량으로는 2만 9,022가구가 청약 시장에 나옵니다. 수도권은 1만 1,891가구(41%), 지방은 1만 7,131가구(59%)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 374가구(35.7%), 부산 4,521가구(15.6%), 충북 4,410가구(15.2%), 경남 2,270가구(7.8%) 순으로 공급 물량이 많습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하반기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개장했다"면서 "특히 진접, 왕숙, 장항 등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 본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들은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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