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여사 퇴원…"정당한 소환엔 성실히 응할 것"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6-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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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등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오늘(27일) 퇴원합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김 여사가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고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팀의 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칩거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지난 16일 지병을 이유로 돌연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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