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30 14:11
침수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주변 <사진=연합뉴스> 하천 범람 시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도로 등에 차량이 진입하지 않도록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험을 알려주는 서비스 대상 지점이 지난해보다 4배로 늘어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침수 위험 신호를 보내는 홍수 경보 발령 지점을 전국 223곳에서 홍수정보 심각 단계 발령 대상 지역을 포함한 933곳으로 늘렸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이들 환경부 정보 제공 지역 외에 차량 침수 사고가 잦았던 영남 지역은 지반 상태와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선정한 침수 우려 지하차도 6곳과 일반도로 7곳을 포함했습니다.이 구간은 기상청 호우 특보와 연계돼 특보 영향권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위험 정보를 전달합니다.해당 서비스는 주요 내비게이션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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