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7-01 09:58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2차 조사를 위한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9시에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 청사 현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특검의 출석 요구에 대한 첫 불응입니다. 특검은 이번 주 중 하루를 출석일로 재지정해 통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어제(30일) 브리핑에서 불출석 시 재지정일로 4일 또는 5일을 언급했습니다. 재지정일에도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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