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에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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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2차 피의자 조사를 위한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1일) 브리핑을 열고 "윤 전 대통령이 오늘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오늘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서울고검으로)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또다시 불출석 시 계획에 대해서는 "불응할 경우 아마 7월 5일이 마지막 출석 통지하는 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체포영장 청구를 시사했습니다.

당초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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