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7-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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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사진=TBS>

서울 은평구는 대량 발생한 '러브버그', 붉은등우단털파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비화학적 친환경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은평구는 러브버그의 주요 서식지인 야산 인근 주거지 경계 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순회 살수, 즉 물 뿌리기 방제를 진행 중입니다.

아울러 환경부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년 대발생 곤충 개체수 조절 시범사업에 참여해 백련산에 광원 포집기 9대, 북한산에 향기 유인제 포집기 1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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