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11 14:34
행정안전부는 극심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과 가축 폐사 등 피해가 확산하고,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함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350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재난특교세는 독거노인·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 냉방물품 제공, 생수·냉토시 등 야외근로자를 위한 폭염 예방물품 지원,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축산농가 대상 차광막·살수차 지원 등에 활용됩니다.또 가뭄이 극심한 강원 지역에 추가 용수 확보를 위한 대책비로도 사용됩니다.행안부는 재난특교세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하고, 대통령 지시에 따라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활용되는지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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