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21 09:11
[경기 가평 집중호우로 쓰러진 전봇대 <사진=연합뉴스> ]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2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를 보면, 어제(20일) 밤 9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실종자는 9명입니다.
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종자는 경기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나왔습니다.
집중호우에 전국에서 만 4,000여 명이 대피했고, 이중 2,600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도로 침수와 토사유실, 건축물 침수 등의 시설 피해는 4,200여 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호우특보와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하고 중대본 비상 3단계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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