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가평 실종자 4명…소방당국, 이틀째 수색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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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폭우 피해 <사진=연합뉴스>]  

어제(20일) 새벽 경기 가평에 내린 집중호우로 4명이 실종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실종자가 발생한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 마일리 일대 등을 수색할 방침입니다.

앞서 가평에서는 어제 새벽 기습 폭우로 52건의 산사태가 발생하고 조종천이 범람했으며,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오늘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가평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폭우 피해 합동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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