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21 10:28

2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썸머비치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2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입니다.

지난 13일 폭염특보가 해제된 이후 8일 만에 다시 발효된 것으로,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경기남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