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당분간 무더위 계속"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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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쓴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1일) 오전 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데 이어 오후 4시 20분을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도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인천과 경기도 곳곳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안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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