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진로진학 박람회<사진=강남구=연합뉴스>] 서울 강남구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와 함께 오는 29일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8대 계열(메디컬, 공학, 자연, 상경, 사회, 인문, 교육, 예체능) 맞춤형 멘토링을 서울 자치구 최초로 마련한 것이 특징입니다.
1대1 멘토링 전문 플랫폼 `오디바이스`와 연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홍익대 등의 선배 멘토 11명이 사전 신청한 110명의 학생에게 개인별 부스에서 25분간 상담해줍니다.
아울러 서강대학교 강경진 입학사정관이 평가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합격 전략을 설명하고, 현대고등학교 김진황 진로진학 상담실장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요소와 준비법을 알려줍니다.
서울대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진로적성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연세대·성균관대 동아리 체험 부스, 강남구 특성화고 상담 부스 등을 마련했습니다.
단국대부속소프트웨어고는 소프트웨어 분야 진로·진학 정보를 소개하는 부스를 별도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