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7-29 10:51
폭염 속 이동하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내륙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었던 강원 태백에 오늘(29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되며,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기준이 '35도 이상'입니다.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중 88%인 161곳에 폭염경보, 11%인 20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곳은 제주 한라산이 유일합니다. 태백은 해발고도 1,000∼1,600m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고도 650m의 고원 분지로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잘 나타나지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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