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주거비 지원…10월까지 신청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8-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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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자료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늘(6일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출산 후 높은 집값 부담으로 서울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줄이기 위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비 차액 수준인 월 최대 30만원을 2년간 지원합니다.

다태아 출산 또는 지원 기간 중 추가 출산 시에는 최장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신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산한 무주택 가구가 대상이며, 10월 31일까지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umppa.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상·하반기 신청 결과는 각각 자격 검증을 거쳐 10월과 11월에 발표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1533-1465),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 저출생담당관(☎ 02-2133-502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앞서 올 상반기에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신청에서는 500명 이상이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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