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8-12 10:44
서울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자율주행 마을버스(동작 A01)`를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운행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숭실대 중문부터 중앙대 후문까지 오가는 동작 자율주행마을버스는 지난 6월 30일 운행을 시작한 이래 약 한 달간 2대의 차량이 교차로 7회씩, 1,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했습니다.시스템 개선은 먼저 자율버스 운행 시간을 승객 수요를 고려해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에서 `오전 7시 30분~오후 2시 30분`으로 변경합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행하지 않습니다.상·하행 모두 8개였던 정류소는 3개를 추가해 11개로 확대합니다.박일하 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통해 미래 교통을 일상에서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차별화된 교통서비스를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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