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냉면·삼계탕값 또 인상…김밥·자장면은 전달과 동일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8-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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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사진=연합뉴스>]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등 5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서울의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지난 6월 만2천269원에서 지난달 만2천423원으로 154원 올랐습니다.

삼계탕 가격도 같은 기간 만7천654원에서 만7천923원으로 269원 인상됐습니다.

이는 서울의 식당 평균 가격으로, 유명 식당의 냉면·삼계탕 판매가는 더 비쌉니다.

삼겹살 1인분(200g)은 지난달 2만639원으로 192원 올랐고, 비빔밥은 만천538원으로 76원, 김치찌개백반은 8천577원으로 77원 인상됐습니다.

김밥(3천623원), 자장면(7천500원), 칼국수(9천692원)의 가격은 전달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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