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8-25 10:18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이 4년 새 크게 줄면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의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기준 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지난 1주간 7급·9급 등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한 청년은 12만 9,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 명 감소했습니다.4년 연속 감소세로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소치입니다.반면 대기업, 중소기업 등 민간 기업 취업 준비생은 올해 5월 기준 2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여 명 늘어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공무원을 선호하는 청년들이 줄어든 이유에는 적은 보수와 악성 민원, 경직된 조직 문화 등이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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