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8-26 14:27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김건희 여사가 건강상 이유로 내일(27일) 예정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27일 소환한 김건희씨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28일 오전 10시로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 기한이 오는 31일인 만큼 특검팀은 28일 조사 후 김 여사를 재판에 넘길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르면 주중 마지막 평일인 29일쯤 구속기소 할 전망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 구속된 후 14일, 18일, 21일, 25일 특검팀에 소환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에 관해 조사받았습니다. 특검팀은 각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지만 김 여사가 대부분 진술을 거부하며 의미 있는 답변을 받아내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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