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15 17:10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4일) 경기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해 전국에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중수본은 오늘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ASF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습니다.이번 ASF 발생은 지난 7월 경기 파주시 사례 이후 2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올해 들어 전국 다섯 번째 확진 사례입니다.중수본은 ASF 추가 발생과 전파를 막기 위해 연천군 소재 농장에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의 돼지 847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연천군과 인접 5개 시·군에 대해 내일(16일) 저녁 8시까지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의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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