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9-30 10:44
경기도는 김포시 초지대교∼인천시 금곡동을 잇는 국지도 84호선 7.88㎞ 전 구간 공사가 완료돼 내일(1일) 낮 12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국지도는 지방 도로 중 중요 도시, 공항, 항만, 공업 단지를 연결해 고속도로와 일반 국도 등 국가 기간 도로를 보조하는 도로를 말합니다.국지도 84호선 김포∼인천 구간 도로 건설공사는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와 양촌읍 대포리를 거쳐 강화도와 인천시 금곡동을 연결하는 길이 7.88km, 폭 20∼27m(4∼6차로), 교차로 8개소(지하차도 1개소), 교량 7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538억원이 투입됐습니다.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에 대명교차로에서 학운4-1교차로까지 6.86km를 우선 개통했으며 내일 지하차도가 포함된 나머지 구간(1.02km)도 개통합니다. 경기도는 이 구간 개통으로 교통량 분산 과 안전성 증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나들목, 지방도 356호선·국도 48호선 연결로 김포시 광역교통망 개선, 지역 산업단지 진입도로 역할과 물류비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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