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0-22 10:28
최근 캄보디아 등지에서 발생한 청년 해외취업 사기·피해 사건을 계기로 허위·과장 구인공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오늘(22일) 서울고용노동청 아카데미홀에서 국내 주요 채용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채용환경 조성을 위한 채용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정부는 구인 공고를 통한 구직자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부처 협업체계를 토대로 민간 취업플랫폼과 함께 정기 점검을 하고 공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고용노동부는 "청년의 일자리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업을 통해 청년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정밀한 구인 공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
대선 사전투표 시작…오전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