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주APEC, 29일부터 21개 회원 대표 집결 예정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10-28 11:10

1

미중일 정상 <사진=AFP·신화·로이터/연합뉴스>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29일)부터 21개 APEC 회원 대표들이 경주로 집결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후 처음이자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시 주석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방한합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국빈 다음으로 격이 높은 공식방문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도 거의 취임하자마자 한국을 찾습니다.

이외에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등이 행사에 함께합니다.

대체로 정상이 참석하지만, 러시아, 대만, 홍콩, 페루, 멕시코 등은 부총리, 총통 선임고문, 장관 등 다른 인사를 필두로 한 대표단이 올 예정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