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애 정보시스템 복구율 80%…국민비서 서비스 운영 재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10-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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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방문 <사진=행정안전부 제공/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8일) 낮 12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564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복구율은 79.5%입니다.

오늘 1등급 시스템인 국민비서 서비스가 복구돼 여권 유효기간 만료 안내, 경찰청 과태료 고지 등 알림 서비스가 재개됐습니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1등급 3개를 포함한 13개입니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7개(92.5%), 2등급 68개 중 55개(80.9%), 3등급 261개 중 205개(78.5%), 4등급 340개 중 267개(78.5%)입니다.

중대본은 이번 달 말까지 1·2등급 시스템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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