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5-10-31 10:24
주가 상승과 소비쿠폰 등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3분기 카드승인 금액이 지난해보다 6% 넘게 늘었습니다.여신금융협회의가 오늘(31일) 발표한 '3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27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승인건수도 78억 3,000건으로 5.5% 늘었습니다.협회는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호조와 시장금리 하락세, 소비쿠폰을 비롯한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소비 개선이 뚜렷해지면서 차량 판매 증가, 기업 경영실적 개선 등으로 카드승인실적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그 중에서도 특히 숙박 및 음식점, 도소매업 등 소비밀접업종의 카드승인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
대선 사전투표 시작…오전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