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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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 <사진=연합뉴스>

오늘(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50대와 60대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등 3명으로,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조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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