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1-06 10:31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6일) 전체회의를 열고 728조 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심사를 위한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합니다.종합정책질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출석합니다.예결위 질의에서 여야는 올해보다 8.1% 증가한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산이 지방 불균형 문제를 극복하고 국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표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과 국민성장펀드 등으로 인한 지출 증가로, 재정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예결위는 내일(7일)까지 이틀간 종합정책질의를 하고, 오는 10∼11일은 경제부처 대상, 12∼13일은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부별 심사를 진행합니다.새해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다음 달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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