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1-13 15:05
한국소비자원 <사진=한국소비자원>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안전사고 건수를 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1천34건으로, 지난 2022년 125건에서 지난해 460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는 지난 7월까지 245건 발생했습니다.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사고 사례가 581건으로 5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고령자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낙상'이 90%를 넘어 대부분을 차지했고 주요 부상 부위로는 머리와 얼굴이 가장 많았습니다.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버스와 지하철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이 완전히 멈춘 뒤 승·하차하고, 승차 후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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