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11-21 10:01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오늘 오후 2시 경찰에 다시 출석합니다.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의 혐의로 전 목사를 재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전 목사는 지난 18일 경찰에 처음으로 출석했으나 지병을 이유로 약 2시간 40분 만에 귀가했습니다.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워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를 하거나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지난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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