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11-21 10:06
국제 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대감 속에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30달러(0.50%) 내린 배럴당 59.1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이날 우크라이나는 미국 측으로부터 러시아와의 평화 구상안 초안을 전달받았으며 그 내용에 대해 미국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 측과 비밀리에 새로운 평화 구상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뒤 전날 WTI는 2% 넘게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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