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11-25 11:09
교섭 기다리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원들 <사진=연합뉴스>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오늘(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다음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사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하며 다음달 1일부터 준법 운행에 나섭니다.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 구조조정, 신규 채용 규모입니다. 2노조는 임금 인상, 안전인력 충원에 관한 공사의 입장을 지켜볼 계획이며 3노조인 올바른노조는 내일(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쟁의행위 일정과 방향을 발표합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
대선 사전투표 시작…오전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