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1-26 11:13
우리나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한국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3분기 GDP 성장률은 1.166％로, 어제(25일) 기준 속보치를 발표한 26개국 중 3위를 기록했습니다.1위는 2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덕에 3분기 성장률이 크게 오른 이스라엘이, 2위는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차지했습니다.반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은 0％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저성장을 면치 못했고, 일본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해 26개국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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